브루클린 브릿지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다리다.
1883년 개통될 당시는 세계 최장의 다리로 주목 받았다. 전체 길이 1053m로 걸어서 통과하려면 30분 정도가 걸린다. 최초로 철 케이블을 사용한 현수교인데 도시적인 디기도 한다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건설 과정에서 설계자를 비롯한 20여 명의 노동자들이 죽음을 당해 비운의 다리로 불리. 공사에만 15년이 걸렸고 약 2500만 달러가 공사비용으로 들었다.
다리 가운데에는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아치가 세워져 있는데 이 덕분에 다리가 더욱 빛을 발한다. 아름다운 다리의 모습은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 <뜨거운 오후(Dog Day Afternoon)>에서도 한여름의 브루클린교가 등장한다.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다리 위에는 나무로 된 인도가 설치돼 있다. 맨해튼 마천루의 아름다운 실루엣과 반짝이는 불빛이 어우러진 야경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2013년 130주년을 맞는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는 또 하나의 뉴욕(New York City)의 상징이다. 이 다리는 브루클린(Brooklyn)과 맨해튼(Manhattan)을 연결하는 세 개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로, 이스트 리버(East River)를 가로지르며 약 6,000피트(1828.8미터) 길이에 달한다.
이 다리는 1883년에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였으며 1964년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는 오늘날 뉴욕의 대표적인 명소로 완만한 철제 케이블과 고딕 양식의 아치 스타일로 최초 공개 시점과 같은 감동을 준다.다리 위에는 차도와 함께 중앙 인도에 보행자와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다. 관광객은 천천히 걸으며 가까이에서 다리를 살펴보고 브루클린 하이츠 산책로(Brooklyn Heights Promenade)에서 바라볼 수도 있다. 다리와 강이 연출하는 전경은 로어 맨해튼(Lower Manhattan)의 마천루와 더불어 뉴욕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중 하나이다.
15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1883년 완공된 세계 최초의 현수교로 총 길이 1053m로 천천히 걸어서 건너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되며 곳곳에 벤치가 있어 쉬어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