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길거리 투어- 패션의 거리 5번가, 센트럴파크, 성 패트릭 대성당 그리고 젤라또 맛집 ,
- 명품 매장들이 모여있는 럭셔리 쇼핑가
- 뉴욕 5번가는 맨해튼 한복판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도로다.
- 남쪽 그리니치 빌리지의 워싱턴파크에서 시작해 센트럴파크 동쪽을 끼고 북쪽으로 올라가 할렘강과 만나는 142번가에서 긑난다. 지리적으로도 이 도로는 중요하다.
- 맨해튼을 동서로 나누는 기준이 되는 도로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48번가의 동쪽 1번지는 5번가에서 시작된다.
세계 최고의 쇼핑가로서 5번가는 49~57번가 사이를 일컫는다. 49번가에 자리잡은 삭스 핍스 애버뉴 백화점은 맨해튼에서도 최고급이다. - 이 백화점엔 한국 성주인터내셔널이 인수한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이 지난해 입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삭스 핍스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도로 양편으론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즐비하다.
- 루이뷔통·에르메스·베르사체 등의 쇼 윈도는 맨해튼의 관광코스가 됐다.
- 티파니(Tiffany), 카르티에(Cartier), 구찌(Gucci), 샤넬(Chanel) 과 같은 세계최고의 일류 브랜드 부티크가 줄지어 있고, 삭스 피프트 애버뉴(Saks Fifth Avenue), 버그도프 굿맨(Bargdolf Goodman) 같은 고급 백화점도 위치해 있다.
- 굳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아이 쇼핑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특히 추수감사절로 부터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기간에는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 56th St.의 식당가에는 전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이 즐비하여,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 일본 등 전 세계의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57번가엔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무대가 됐던 티파니 보석가게가 자리잡고 있다.